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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신상에 대해 알려하지 않는 불문율을 깨고 스스로 근황을 설명한다. 차에서의 시간이 부족해 식당에서도 이어진다. 그렇게도 하고싶은 얘기가 많았을까? 귀가후 또 전화로 부족한 수다를 계속하지는 않았는지...

1210/1241)~새섬봉(1323/1327)~도암재(470m, 1419)~등룡사(1446) ~임대교(남양 저수지, 1513/1515)~안양 중앙시장, 저녁(감악산흑염소, 2000/2038) ~도보~안양박달(2108) ㅇ 참석자 : 39명, 산행 9명(권영칠, 남궁일철, 오이환, 윤석연, 최영규, 김민경...

찾은 동두천의 소요산에서 만난 달걀버섯 헬리포트에서 바라본 마차산과, 뒤로 감악산 동두천의 미군 기지 공주봉의 새끼 흑염소 얘는 아직까지 풀맛 밖에 모른다. 공주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의상대(오른쪽)와 백운대. 의상대 정상 해발 587m 의상대에서...

몽골 최고의 술 '징키스칸'을 꺼내 한 순배씩 돌립니다. 배부르게 먹은 후 이제는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감악산의 명물 흑염소도 구경하고 다시 등로를 이어갑니다. 12:18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좋은 만수대장님의 여유로움을 봅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