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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며 흑염소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다람쥐를 볼 때와는 사뭇 놀랐다. 여정을 즐기며 오렌지, 귤을 먹는 휴식을 즐겼다. 대장님은 감악산 전체 능선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봄을 기다리는 지금에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은 계곡...

우리집강쥐 복탱이 그리고 단풍잎하나 ~얹어놓고 마음으로 빈다. 모두다 ~좋은일로만 퐁~퐁~나길..!!!!! 감악약수랍니다.. 신랑...장군봉으로 가는길... 법륜사입구~만남의숲~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정상~까치봉 우리들산행일정...이었음.. 아주 환상...

무대는 집앞 공터~.. 적성면 객현리 정보화 마을.. 감악산 등반 네 코스 중 4코스.. 감악산은 지역에 있다 보니 생소 하지는 않으나 선배로부터 추천 받은 4코스는(맨왼쪽) 능선에 가파른 험로로 평소 등산객이 많이 찾지 않는 코스이다. 이곳에는 예쁜...

올랐다. 집에서 나와 서울에서 또 온 만큼의 시 간으로 감악산 입구까지 1시간 시골길을 달리면서 북쪽으로 갔다. [버스안에 신암리에서 본 감악산] 범륜사에서 정상으로 해서 신암리로 내려오려는 계획을 바꿔 범륜사 입구을 지나 영국군전적비 정거장...

트럭 집가까운데 급할일 뭐있나요 쉬메놀메 가는거지ㅎ 임꺽정봉 공룡바위라는데.. 어떤공룡을 말하는건지? 공룡바위가있는 안부 임꺽정봉 하단부를 향해.. 임꺽정봉 전망바위에서바라본 "좌" 올라온능선과 중앙의 신암저수지그리고 "우" 백덕산으로...

토호의 집을 습격하여 백성에게서 거두어들인 재물을 빼앗았다. 서울, 평양간 도로등 주요 교통로를 장악하여 정부가 농민들로부터 거두어들인 토지세, 공물, 진상물등을 탈취하였다. 관군의 방비와 토벌의 허점을 교묘히 찌르며 세를 확장하면서, 빼앗은...

만들었던 흑염소 두 마리가 놀고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점심부터 먹는다. 언제 먹어도, 산 정상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 잔은 꿀맛이다. 다 먹고 감악산 정상을 한 바퀴 돌아보니, 저 밑으로는 마리아상이 보이고, 저 끝으로는 의정부에 있는...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신분이었으나 기골이 수려하고 힘이 센 구척장사였다고 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갑옷 등 무구(武具)를 캐내었는데, 워낙 무거워 아무도 입지 못하자 설인귀가 그것을 입고 이 적성 일대를 돌아다니며 무술...

민박집 뒤쪽의 수례길 좌측의 공터로 올라서서 북쪽으로 뻗어 올라간 지능선을 택해서 올라선다 어둠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자욱한 박무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아서 북서쪽 저 위 남대봉 쪽을 바라보니 희미하게 보이더니 금방 구름에 갇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