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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배치법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② 백제의 가람배치 백제의 가람배치 특징은 강당, 금당, 탑, 중문이 한 중심선을 축으로 일자로 배열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배치방식을 일탑일금당양식, 즉 탑 하나에 금당이 하나 있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러나...

세운 감은사에서 쌍탑식 가람형식을 완성을 이룬다. 7~8세기의 중요한 가람들은 거의 대부분 쌍탑식 가람형식을 따라 건립되었는데, 형식이 완성된 8세기 중반에 또 하나의 변화가 일어난다. 불국사와 남산동사지에서 보듯, 두개의 탑이 서로 다른 형태로...

감사해 감은사(感恩寺)로 고쳐 불렀다. 1960년과 1979~80년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이탑식가람(二塔式伽藍)배치로 남북보다 동서 회랑의 길이가 길며, 양 탑의 중앙부 뒷면에 앞면 5칸, 옆면 3칸의 금당터가 확인되었다. 또한 금당의 바닥구조가 H자형의...

독특한 배치법(配置法)을 보여준다. 이런 독특한 배치방법은 百濟에서도 있었는데 泰安磨崖佛像처럼 중앙 釋迦佛, 左右에 彌勒半跏思惟像과 提華羯羅菩殺 등 三尊佛을 배치하는 특이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명부전(冥府殿)에 地藏三尊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