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묽은 반죽을 만듭니다. 감자 묻히기: 썰어놓은 감자를 반죽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굽기: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기타: 취향에 따라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

볼에 간 감자와 전분 소금을 섞어줍니다 간 감자의 수분을 너무 많이 빼면 감자전이 퍽퍽해질 수 있고 소금은 감자전을 굽기 직전에 넣으면 수분이 덜 나와 더 바삭해집니다 적당히 예열된 팬에 오일 충분히 두루고 반죽을 한수저씩 떠 동그랗게 펴줍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감자를 즐겁게 깎고, 엄나무가 감자를 갈아서 물을 걸러 전분과 소금을 섞어주셔서 감자전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얇게 구워야 맛있다고 하셨는데 얇게 굽기가 쉽지 않아서 두부와 함께 이런 저런 방법을 써가며 구웠습니다...

5분씩 구워 꺼내 놓은거 모두 합쳐 180도에 5분을 굽는데 중간중간 살피면서 흔들어서 바삭하게 굽습니다 총 10분은 구웠는데 조금씩 구워서 시간은 제법 걸렸습니다 (감자 겹쳐서 많이 굽기도 하는데 중간중간 열어서 젓가락으로 헤쳐 구워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