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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은 나뭇잎 모양으로도 모양내서 부침 예쁨 동태전 동그랑땡 표고버섯전 새송이버섯전 하트맛살전 메밀전 고추전 육전...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밀가루전 우리집은 대파만 길게 올림 감자전 새우전 새우부추전도 있음 늙은호박전 배추전 녹두전...

맛없게 끓여진 것 같아서 아침에 먹다 남긴 새우전이랑 동그랑땡, 된장찌게에 밥 한공기 먹었어 그리고 남은 쿠키앤크림 오레오...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술집에서 치즈돈까스랑 감자튀김을 사오셨어 내가 완전 좋아하는거라 12시경이였지만 그냥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