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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명랑은 감자핫도그가 제일 맛있음

보통은 명랑핫도그 기본을 먹었는데 오늘은 왠지 감자 박힌게 먹고 싶어서 비싼 거 주문했어요 날씨가 참 따뜻해서 산책 나왔는데 탄천 주변으로 오니까 바람이 불어서 엄청 춥네요. 얼른 핫도그 먹고 서둘러서 귀가 중입니다~

명량? 명랑? 오늘 첨먹어봤거든 그 감자토핑에 반반? 근데 내스탈아니더라고... 내가 메뉴를 잘못골랐나?

밀가루가 아니라 감자 반죽으로 튀긴거라고 한다

소금기 가득한 음식들만 주고 있잖아. 타코, 치즈버거, 핫도그, 피자가 아직도 주된 메뉴고..(물론 아이들도 다른 건강한 옵션들...매일 준비해야 하다니.. 한국 학교 학생들은 정말 운이 좋네. 피자, 감자튀김, 햄버거같은 가공식품보다 훨씬 건강해보여

아까워서 핫도그까지 하나 끼웠어-_- 딱 봐도 좀 많은 것 같았어-_- 그래도 진짜 맛있어서 다 먹었어 암바사를 마시고 있는데 피자가 왔어 스파게티 먼저 다 먹고, 피자 4조각도 먹었어 ( 그래도 2조각은 아빠 주려고 남겼어ㅜㅜ ) 슬슬 걱정이되서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