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보니 더운데 그냥 집곡 하기로~~ 주민센터에서는 휴가철이라 회의을 화상으로 진행했답니다 회의 끝나고 큰 감자 12개 깎아서 감자부침개 시작했습니다 강판에 해야 맛이 좋지요 윗물은 따로 호박 청양초 풋고추 가지 파프리카 당근 윗물 따로 한 것에...

무얼 먹을까? 하다가 머리속으로 냉장고를 일단 뒤졌습니다. 아점으로 야채식 했더니 입이 궁금해서 도토리가루 넣은 호박감자 부침개 해서 혼자 꿀꺽 했습니다?. 아점으로 먹은 산야과 재료: 옆동 언니가 준 애호박 도토리가루 한스푼에 주말농장서 캐온...

저번에 필소굿님 호박부침개 드신 사진을 보니 먹고 싶었다. 오늘 드디어 호박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음. 남은 호박으로는 호박전을 만들고, 감자전도..하는김에 오이무침도 만들고..맛있는 저녁.. 남는것은 배부름과 설거지..

아는분이 호박을 주셔서 오래간만에 감자랑 청량고추 랑 호박 썰어넣고 밀가른 6 튀김가루 3전분가루 1을 섞어 다시마 우려낸 물로 반죽을 하고 간은 볶은소금으로 넣고 부침개를 부쳐 드렸더니 담근지 10년도 넘는 솔술주 한잔에 맛나게 잡수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