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냉무

녹는 것처럼 맛있었던 언양 숯불 갈비를 양껏 사 드릴수도 있을 터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 봐도 우리 가족...모든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고 계획은 더 이상 변경이 없는 걸로 보였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가을 감천초등학교 21기 동창생들의 야유회 나들이 언양 작전정에서. 무려 35 년을 돌아서 우여곡절끝에 동기 동창생들을 오늘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기예보가 큰비가 온다는데 아침의 날씨는 나를 위해서인지 조그만 축복인지 제법맑았습니다. 어제...

감천 마포구이 정말 맛잇구여.. 건너편에보면 또 언양불고기집이 있는데 거기도 진짜 맛잇어요.. 좀 더 올라가면 복DAY숯불갈비 집도 괜찬구여.. 한번 가보셔여.. 아무튼 하단에 있는 마포구이는 절대 가지마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 생각하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