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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교구와 딱딱한 무지개공을 만져보며 촉감을 비교해봤습니다^^ 지난주에 소희가 했던 정수기 ,주스기 함께 하여보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부드러운 감촉이 너무 좋은 노달침구의 감촉이 너무 부들부들 좋아요 사위가 집에 와서 우리 이불 덮어보더니 감촉이 너무 좋다고 다른이불은 마음에 안들어온대요 이번에 올리브나무님이 판매하시는 실크모달 이불로 보냈더니 너무 좋다고 사진...

막 누가 나 쓰다듬는다던지 내 몸을 누가 건드리는 느낌이나 누가 내 옆에 와 있는 듯한 느낌 나 가위 눌릴 때 무서워서 눈 절대 안 뜨는데 오늘은 누가 내 명치 존나 쎄게 누르는 느낌 여러번 나서 ㅜ 진짜 아프기도 하고 너무 무서웠음

칼날이 긋고 간 듯 날카로운 감촉이 살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