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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그러고는 간질이 발병할 지경으로 '갖고 싶거나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로 엉뚱하게 해석한다. '감질맛나다'는 '감칠맛나다'에 이끌려 잘못 만든 말이다. '감칠'은 '감치다'의 관 형사형이므로 '맛'과 연결될 수 있지만, '감질'은 병 이름이어서 '맛...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맛만 보게 되기에, 오히려 더더욱 그 대상을 먹고 싶거나 갖고 싶어 애태우는 것을 말함.... '감칠맛 나다'라는 말은 '음식이 입에 당기다' 또는 '사물이 마음을 당기다'라는 뜻 제가 표현 할 것은 '감질맛'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