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북해도횟집(054-744-3665)을 추천했다. 서울서 잘 팔지 않는 가자미회(한 접시 3만원)는 쫄깃하고 고소했다. 주인아주머니가 한...쫄깃함과 고소함이 한 수 위다. 주변 가볼 만한 곳_ 감포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10분 정도 가면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

걸린 '해녀 포장'이란 현수막 뒤를 보면 절벽 아래 할머니 두 명이 부지런히 해삼 멍게 소라(한 접시 각각 약 1만원)를 썰어 파는 작은 포장마차가 보인다. "자연산인가요"라고 물었다. 당연하다는 듯 "응"이란 대답이 돌아왔다. ●일송정식당_ 포항시...

간단하게 감포에서 회먹고 그럴계획이었는데 다들 꼭와야한다고 하시면서 오셔서 저희올케언니 역시나 종손집의 며느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아침 제사상에 갈치3마리 고등어7마리 옥돔1마리 한치 삶아서 목숭아 15개 메론 나물3가지 밤 대추...

있는 횟집은 술 먹고 큰소리를 치면서 불량하다고 ‘제주년’이라고 호칭하며, 지역을 들먹이며 불평을 해댄다. 그래서 이곳 꽃바위에서 물질하는 구좌읍 종달리 출신 25명의 해녀들은 ‘물엣 것 하는 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기며, 가끔은 숨을 죽이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