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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장. 천마혈인(天魔血人) 202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할 이유가 없었다. 황룡을 비롯한 형제들은 눈을 부릅뜨고 아운을 보고 있었다. 그들도 다르하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권왕이라고 했다. 그들도 익히 아는 이름이었다. 근래에 너무나도 유명해진 이름이었고, 그 이름조차 낭설이니 사실이니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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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수필 읽기 202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 기운이 전신을 시원하게 적신다. 날아갈 듯 상쾌함에 눈물이 난다. 키 큰 소나무를 등지고 벤치에 앉았다. 고개를 젖혀 하늘을 본다. 유별나게 푸른 하늘이 굴참나무 가지를 헤집고 땅으로 내려온다. 무릎 위에 앉는 하늘빛이 방긋 웃는다. 그 미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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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키르키스탄 코로나봉(4,850m) 원정 후기 #2 2023.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없은 민둥산 이 많았다.시원한 계곡으로 차는 계속달려 오르막길을 한참 오르니 국립공원 입구가 보이기 시작하고 티켓팅을 한 후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조금올 라가니 주차장이 보이고 더 이상 차는 올라 갈 수 없는 곳까지 도착해 우린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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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풍혈우(血風血雨)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기운이 점점 커져가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어 갔다. 붉은 빛과 하얀 빛.. 붉은 빛은 북리천의 몸에서 나왔고 하얀 빛은 유나영의 몸에서 나왔다. 붉은 용(龍)의 강기(剛氣). 흰빛 용(龍)의 강기(剛氣). 두 사람의 몸에서 빛나고 있는 빛은 바로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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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에 계미일주 ,계유일주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간의 기운을 품고 있다 운에서 오는 계묘년의 묘목과 계미일주의 미토가 묘미합으로 식상의 에너지가 크게 일어난다 그럼 미토가 희생이 되는 상황이다 원래 계미일주는 묘지를 깔고 있어서 세력이 엄청 약하다 나이가 85세 이상된 연세든 분이시니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