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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기를 끌어 올리며 번개처럼 그 검은 그림자와 오 장 떨어진 거리까지 당도하였다. 앞서 가던 왜소한 검은 그림자는 일순간에 신형을 가속시키더니 질풍처럼 어느새 밀림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갈준기는 무공이 높고 대범한 사람이라 다짜고짜 밀림...

가서 두꺼비집 올려야해 그게 좀 귀찮았다는 정도 ..? 근데 여름이라 전기사용량이 높아서 그런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 그리고 로마 그 관광지자체랑 좀 거리가있는데 난 워낙 걷는거 좋아해서 상관없엇어 ! 도난방지템 그리고 유럽 필수템 도난방지템은...

밖으로 나갔을 때, 민가를 찾지 못하면 지붕도 없이 숲 속에서 밤이슬 맞으며 지새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나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설마, 어떻게 되기야 하겠어?" 눈 딱 감고 날이 저물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먼저 자버리고...

날> 처음 선교지에 왔을때는 수시로 정전이 되었다. 우박이나 번개에 두꺼비집이 타기도 하고 갑자기 불이 나가고. 최근에는...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켜서인지 갑자기 폭발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전기가 나갔다. 아직 밖에 캄캄해지지 않아서 아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