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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만 원짜리 한 장의 사랑 여행 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 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 뷔페에...

최애 모습입니다. 아미타 원효암 입구에 그 언제가부터 자리하고 있는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원효암 입구에 줄지어 선 대나무, 한 그루가...아미타 범어사 계곡의 물 흐름은 기가 막힙니다. 아미타 한 그루 푸른 솔, 독야청청. 아미타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정말 값진 것들을 배웠습니다. 봉사를 하며 제가 잘 알지 못했던 가치들과 삶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세 해주셨던 캐나다의 눈밭에서 눈에 갇힌 차를 꺼내주셨던 분의 이야기, 무덤에 꽃을 놓아달란 목적으로 보냈던 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올 한해도 그 마지막 숫자를 헤아리고 있군요! 새 달력 걸어놓고 부푼 가슴으로 올해를 시작...한해도 다시는 오지못할 과거로 묻히려 합니다. 뭔가 값진 과거로 추억어린 과거로 만들어 갈 사람이 되시길... 저물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