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농장에 작년에 심어둔 클레마티스가 제법 키가 자라서 꽃이핍니다. 품종은 잘 모르겠고, 빛깔이 벨벳 자색천처럼 귀티가 납니더 1.갓핀 모습 2. 활짝핀 모습 색상은 조금 옅어집니다.

고추 지주대 꽂고 줄 매주고 땅콩밭 매주다가 비가와서 철수했어요. 비온다는 소식에 오늘 갓핀 작약 몇송이 취해서 화병에 꽂았어요. 어제 아침엔 반짝반짝 했네요. 패랭이;; 이름은 몰라요.그냥 키 낮은 패랭이..장백이는 그늘에 있어서 아직도 준비중...

오후에 미세먼지로 흐린날이었지만 간간이 핀 꽃들이 반겨줍니다. 등산로 쉼터에 한참을 앉아 빛명상을 하고 또 다시 오르며 갓핀 진달래 곁에서 숨을 고르며 겨우내 무거웠던 마음들도 털어내며 제 마음에 봄볕을 가득 들여놓습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들...

주문은 댓글 순으로 합니다. 10키로그램 한정 판매 입금하시고 비댓으로 주소3종 남겨 주세요. 문자로 하지마세요 등외품은 갓핀 송이, 파손된송이, 벌레먹은 송이도 포함 이미지 사진에 있는 송이버섯을 랜덤으로 1kg씩 포장해서 택배로 배송합니다...

천천히 붉은 음성의 날개로 비상하는 것이 아닐까 울타리 너머 말없이 짚고 타오르는 나팔꽃의 속엣말들이 붉은 언어 되어 갓핀 가지에 매단 바람의 끝자락에 전하고픈 간절한 안부가 아닐까 우연이란 가슴속 우체국에 필연이란 빠알간 우표를 붙이고 하늘...

기울고요ㅡ 밝힌 북새만을 남기고 갑니다. 다정한 친구끼리 이별하듯 말없이 시름없이 가버립니다. * * 호조일성(好鳥一聲) 갓핀 청매(靑梅) 성근가지 일렁이는 향기에도 자칫 혈압이 오른다. 어디서 찾아든 볼이 하이얀 멧새 그 목청 진정 서럽도록...

나의 안식처 쉼표조차 없는 세상은 너무 삭막하지요 정처없는 삶 흐르다 운좋게 호수에라도 닿는 날이면 잔잔한 물결이 되어 갓핀 잎처럼, 순정처럼 여리고 순하게 거친 호흡 다듬으며 물빛에 깜빡 취하기도 하구요 때로는 하늘로 치솟아 극과 극을...

송이버섯 갓핀송이버섯 1Kg 14만원 향이 진하고 싱싱합니다. 5번 : 송이버섯 1Kg 18만원 가정용 벌래자국 1~2개있고 상처난것 1~2개있습니다. 6번 : 송이버섯 1Kg 싱싱하고 향좋은송이 30만원 7번 : 송이버섯 1Kg 15만원 갓핀 송이 8번 : 송이버섯 1Kg 19만원

높은 산과 긴 강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바라 봐야만 한다면 꽃망울 속 노란 꽃가루 같이 가득한 그리움을 어떻게 할까요 갓핀 꽃잎같이 곱고 성당의 종소리 같이 맑으며 보름달 같이 밝은 그대는 작은 새의 깃털 같이 부드럽고 함박눈 같이 고요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