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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울사정이 되지 않습니다..ㅠㅠ 고양이를 사랑하는 카페에 무작정 분양글 올리겠다고 가입한부분은 정말 죄송하지만.. 갓태어난 새끼를 제손으로 탯줄을 하나하나 잘라주고 보살펴줬는데 안락사당하는곳으로 보내기엔 마음아파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된 새끼고양이가 있는지 길가 차 아래서 엄청울더라고요.. 차 아래 숨어서 나오지는 않고 울기만 하는데 엄마는 어디를 간건지 ㅠ 비도 엄청 왔잖아요 ㅠ 아무리 차 아래를 엎드려봐도 애기는 안보이고 울음소리만 나요.. 그래서 어린이랑 애기고양이 분유...

첫 임신을 했지만 새끼 5마리를 낳았지만 모두 고양이별로 보냈어요. 보나도 새끼였는데... 어린녀석이 새끼를 낳았으니 돌보는...출산을 하였습니다 발견된 새끼는 두 마리... 상태는 못 먹어서 갓 태어난 새끼마냥 작았고 한 마리는 결막염이 심했어요...

갓 태어난 검은 고양이 한마리를 주워다 길렀더니 이놈이 변 생원에게서 떨어질 줄 몰라 들에 갈 때도, 장에 갈 때도 어디든지 따라다녔다. 한해 전 장마 때였다. 밤새도록 퍼붓던 비가 동이 트도록 퍼부어댔다. 변 생원이 도롱이를 덮어쓰고 삽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