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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국에 돌아와서 인도식 커리가 무지 먹고 싶었는데... 당시만해도 (98년) 한국에서 인도커리 먹기란 쉽지가 않았으니까.... 고작 명동에 강가와 이태원에 한두집 정도였으니... Anyway 그래서 다니게된 강가... 사실 강가는 인도쪽이라고 하지만...

낼 동생 커플이랑 울 가족이랑 가는데 좋아하시는 메뉴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넷이 가는데 탄두리치킨, 커리 두 개, 밥, 난 두개씩..시키면 배 부를까요? 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서..자주도 못 가겠고, 그러니 갈 때 마다 뭘 먹었는지 기억도 안...

느낌이 부드러워요.. 버터가 가미되어 있어 약간 찐득한 면이 없잖아 있구요.. 달콤해서 맛있는 버터 난에 커리를 함께 흡입해보아요.. 강가의 커리는 역시 명불허전 정말 맛있어요.. 츄릅~~ 버터난도 충분하기는 하지만 커리도 충분해서 난을 하나 더...

인도 음식하면 커리..카레가 생각나죠... 인도음식점 프렌차이즈로 유명한 강가(Ganga) 갔다왔습니다. 대구에 계신 분들은 해운대점을 많이 다녀오셨더군요... 서울에 분점이 많네요..맛있으니 대구에 까지 내려왔겠죠?^^ 강가 간판... 시간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