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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경준오빠 이름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믿지 맙시다!! 2005.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메신저에서 그런 황당한 일을 격었구요.. 바로 오늘...몇분 전이예요... 누가 저보고 지가 강경준이라면서 친추해 달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냥 그분 혼좀 나봐라고 일부러 친추했거든요.. 그래서 쪽지를 보냈죠.. "저기요...님 강경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