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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비 흐르듯 하여 손수건만으론 감당도 안 될 정도이다. 수향마을을 처음 발을 들여놓는 순간 빛바랜 사진첩 속의 사진 속...년 전의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았다. 강남은 글자 그대로 장강의 남쪽이라 ‘강남’, 물가 마을이라 ‘수향’, 옛날 마을...

이유는 강남역 앞 삼성빌딩이 배수로를 왜곡하고 지하철역과 자기네 빌딩을 직접 연결해서 그렇다고 했다 아직도 그 진상은 오리무중이고 후속조치도 없다 사랑의교회가 공용도로를 점용한 사건도 그렇다 당시는 이명박이 대통령을 하고 있던 시절이다...

15,000원) 강남역 5번 출구부근 삼성생명관련 팀장인 고향 여친을 12시 40분에 만나서 보험금청구하고 비가 와서, 9층 사무실에서 내려와서 1층에 있는 '진대감'에 갔다. 여친은 물냉면, 나는 사골 떡 만두국을 먹었는데 왕만두에 고기 만두였다. 한 입에...

없거니와 갈수도 없습니다 매일 매일 계속되는 이 축축한 무료 적요 어찌 이 고독한 나날을 다 이야기 하겠습니까~~~~ ㅎㅎ 모두들, 비 피해 없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번 주까지는 장마로 인해 갇혀 버린 시간들.... 건강 잘 지키시고 다음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