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딩야오 음식 그릇의 궁중 공물은 북송 멸망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왜 '탄재필형'은 '본조이정주백자는 망이 있어 쓸 수 없어 여주에게 청요기를 만들라고 명했는가'라고 말합니까? 망구의 백자가 나쁘다면 입가에 유약을 바른 백자로 바꾸면 되지, 왜...

후배가 만나서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도 몰랐네요.. 선배님이 단골식당이라고 데려간 남도음식전문점인데 가격에 비해서 너무나도 잘나와서 오랜만에(?) 과식을 했네요.. 강남 한복판에서 인당 3만원으로 이렇게 푸짐...

제일 밑에 깔린다며 혀와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김치와 돼지고기 맛은 홍어 맛에 눌리고 만다. 맛객은 그동안 강남에서 남도식 음식을 여러 번 먹어 봤다. 결과는 하나같이 실망스럽기만 했다. 거의 모든 음식이 단맛이 한판승을 거둔데다 너무 서울식에...

무슨 음식이든지 제철에 생산 되는겄이 맛나고, 영양가가 높다 하지요 그 중에서도 요즘은 남도의 음식으로 대표되는 "민어"와 '세발낙지"를 소개 드릴까합니다 작년에 다녀 오고선 한동안 뜸 했었지요 사회 후배가 강남에 사무실이 있는 연유로 찾게...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무돌.. 간판에도 써있듯이 남도음식전문점인가봐요. 이집 한우김치전골과 고등어구이가 맛있다고 하드라구요. 점심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한우묵은지김치전골(16,000원)과 제주간도등어구이(10,000원)를...

옥주식당은 전형적인 남도 맛을 내는 식당이다. 밥상만 봐도 남도의 풍미가 물씬 풍기며, 식당 안에는 꼬릿꼬릿한 자극으로 콧속을 자극하는 홍어 냄새가 배어있다. 서울의 어느 식당이나 마찬가지로 홍어회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양도 적다. 하지만 홍어...

더한 남도 주안상이라 할까. 10년을 다녔지만 갈 때마다 음식이 입에 붙는다. 대치동 포스코센터 뒤에 있는 ‘남도사계 고운님(서울 강남구 삼성로81길 22 한정빌딩 1층/전화 02-562-9292)’. 구구한 설명은 군더더기다. 맛을 낼 줄 아는 집이다. 음식이...

여기 남도애찬의 메뉴판은 정말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고 보기 싶게 심플해요. 그것도 딱 좋은 것. 음식사진이 없어서 아쉽다구요? 어차피 건물 외쪽에 다 있어서 크게 문제 될게 없지요. 가격대가 쫌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오는 것 보면 생각이...

띄더군요. 남도음식 전문점입니다. 아구찜이라든가 홍어, 간장 게장(꽃게는 아니고 돌게 같습니다) 등의 단품이 있고 옥주한상(15000/2000)이 있어서 15000원짜리 옥주한상을 주문했습니다. 간장게장, 고등어 묵은지찜, 돼지고기 수육 보쌈, 잡채, 생태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