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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우리 집에 쌀도 퍼담아 주고 콩도 한자루씩 갖다 주었었다 그날 이후 남매는 저녁나절 올라갈 때는 꼭 만두가게에 들려서 속 터진 만두를 먹고 "순덕 아지매"가 싸주는 만두를 들고 할머니께 가져다드렸다. "순덕 아지매"는 관청에 가서 "호적부를...

엄마는 우리집에 쌀도 퍼담아 주고 콩도 한 자루씩 갖다 주었단다." ​그날 이후 남매는 저녁나절 올라갈 때는 꼭 만두가게에...어머니 이름이 신봉임 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 이후로 만두를 빚을 때는 꼭 몇개는 아예 만두피를 일부러 찢어...

엄마는 우리 집에 쌀도 퍼담아 주고 콩도 한 자루씩 갖다 주었단다." 그날 이후로 남매는 저녁 나절 올라갈 때는 꼭 만두 가게에...이름이 '신 봉임'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그 이후로는 만두를 빚을 때는 꼭 몇개는 아예 만두피를 일부러 찢어 놓았다...

엄마는 우리 집에 쌀도 퍼담아 주고 콩도 한 자루씩 갖다주었단다." ​ 그날 이후 남매는 저녁나절 올라갈 때는 꼭 만두가게에...죽은 어머니 이름이 신봉임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그 이후로 만두를 빚을 때는 꼭 몇 개는 아예 만두피를 일부러 찢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