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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시방
강대선 선생님의 우주일화처럼 시로 하나의 꽃이 피어나길
태그: 싱그런시방cafe.daum.net/heartflowerroom 랭킹: 1 단계 회원수: 5 개설일: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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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선 시인의 시집 『가시는 푸름을 기워』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대선 시인의 시집 『가시는 푸름을 기워』 책 소개 강대선 시인이 건네는 목소리에는 자아와 공동체, 일상과 역사, 황홀과 페이소스 사이를 횡단해가는 남다른 문양이 그려져 있다.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 현실을 바탕으로 삼으면서도 존재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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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것들! (강대선) //⏰️ 인생은? //🌝 우리 인생! 이렇게 살다 가자 !//가슴에 새겨야 할 문장 셋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류만수회장님의 카톡에서] ㅡ ⛑️📿💄💎🥁 토요詩), ㅡ 희망하는 것들! 작/一村, 강대선 ㅡ 날이 갈수록 깨닫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나는 슬픕니다 ㅡ 때론 비정한 세상에 나를 세우고 곧잘 허물어질 망상을 가지고 세상오염에 적셔가는 못난 내 모습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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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선 시조집/ 가시는 푸름을 키워/ 도서출판 상상인/ 2024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일/ 강대선 산에 드신 어머니 맺혀 듣는 빗방울 가시는 푸름을 키워 그리움에 덧대고 장승은 먼 산을 보며 등뼈가 젖는다 ********* 남평/ 강대선 유모차 밀고 가는 등 굽은 마을 길 남천나무 열매는 석양인 듯 붉고 먼 귀에 개 짖는 소리 번지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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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계절 / 강대선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완의 계절 강대선 눈 비비며 밤새운 적도 있지만 어둠 속 문장이 잡히지 않는다 소문은 들려오지만 마침표가 없다 이 계절을 건너야 너를 건널까 꼬리 잘린 시어가 혀를 날름인다 꿈인 듯 다시 봄이 와도 손끝은 겨울이다 강대선 『가시는 푸름을 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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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선 시조집 『가시는 푸름을 기워』(2024. 2. 상상인)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숭아 이승으로 넘어오는 징검다리 붉은 노을 꽃상여 타고 떠난 우리 누이 손톱에 아리랑 물들여 놓았지 첫눈 오면 건너오라고 ==================== 립스틱 입술은 구겨져서 가볍게 날아간다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짧은 입맞춤 휘발된 알코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