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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강릉바우길이라고!~ 이동통신탑이 보이는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청학산을 찍고 다시 올곳이다!~ 오늘은 강원도 날씨 답지않게 바람도 빌로없는 따시한 날이라 산행하기에는 희안하다!~ 장갑을 안끼도 될 정도다!~ 오른쪽으로 얼메 안가마 갈림길이...

우리집 마당에 모여 매캐한 모깃불을 냄새를 맡으며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밤이 이슥해지고 달빛이 제법 훤해...소리를 죽이며 지나노라면 더위를 피하여 마당에 나와 평상(平床)에 누웠던 마을 사람들은 어둠 속을 소리 없이 지나가는...

신위평상(神位平床) 제향을 지낼 때, 태릉 주인의 위패를 두는 곳이다. ▲ 관세상(盥洗床, 왼쪽)과 축상(祝床, 오른쪽) 관세상은 세뢰(손을 씻고자 관세를 담던 것)와 세(관수를 받아 씻는 그릇)를 올려놓는 상이고, 축상은 축문을 놓는 상이다. ▲ 정자각...

뉘네 집 새장에선가/ 백문조가 울고 있다."(신석정의 '우수(雨水)가 지나면' 전문) 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자연 현상은 안개 같은 보슬비가 내리고 군자란의 꽃대가 한 치나 솟아오르고 추위는 풀리는 것을 우수 절기가 지나서 깨닫게 된다고...

아주머니집을 선택했다. 마누라는 물어보나 마나 파전이고 나도 물어보나 마나 묵밥이다. 여름에 얼음이 둥둥 뜨는 묵밥은 맛집이 따로 없다. (13:10) '1569 율곡 유산(遊山)길' 안내판 율곡(1536~1584)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이며 경세가며...

아래에 평상을 펴놓고 앉아 있으면 저 나무가 얼마나 고맙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제는 저 나무가 없어졌다고 한다 저 고목나무가 없는 집은 얼마나 썰렁하게 보일것인가 ? 막말로 하자면 앙꼬 없는 찐빵이나 마찬 가지이고 불꽃없는 구공탄이나...

길] 집에 오기 위해 가스 충전을 하고 나와서 이 소나무가로수길을 지난 1월에 찍어보고 이번에 또 찍어보았는데 소나무라 그런지 다른점은 없더라구요 조금만 올라가면 동해고속도로 강릉IC가 나옵니다 그리고 계속 직진하면 대관령과 정선쪽으로 갈 수...

놓습니다. 평상시에는 참꽃나무가 이렇게 산에 많은 줄 몰랐습니다. 참꽃나무가 어디 숨어있다가 봄이 되면 나타나는 듯했습니다. 특히 뼝때[비탈]에는 더 예쁘게 꽃이 핍니다. 그것도 진한 분홍색으로 말입니다.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너도나도 떼로 몰려...

9000명), 강릉김씨(16만5000명), 선산김씨(10만9000명) 등이 있다(2000년 인구센서스, 통계청). 사실 김씨라는 한자 성을 사용하는 인구는 중국과 만주 등 동아시아 지역에 매우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금나라의 금이라든지, 중국 성씨 중에 금씨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