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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깨구락지.깨구리. 시상이 드루워서 그렁가, 우짼지는 몰러두 그 왜 노랑 대가리루 물 디리구, 오두바이인지 육두바이...꼬라지데야. 엉크런 숫눔이 살이 통통하게 찐 암눔 등떼게 내뜩 올러타민서, 내가 무굽재?, 개굴개굴. 이래문 머 암눔이, 내...

: 자네이런글은*좋은글에남겨야함아닌감? : 우찌되었든매우반가위.. : 자주봤음좋겠으이... : 강넝가고파-.-; 좋은글에 남기든 여기 남기든 읽어주기만 하면 난 아무데나 남기련다.. 강릉은 날씨 깹이여... 얼른와서 놀다가게.....

시인이 강릉말로 너무 앞서는 경향이 있었기에 늦게 등단한 신인의 태도가 못마땅하였기 때문인 것 같았다. 김 ■기 시인은 정태모 선생이 평교사로 퇴직했고 당신은 교장으로 퇴직했다는 자긍심이 그런 일에도 내심 작용하였던 것 같았다. 두 분 모두...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 가는 길"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가는 길"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가는 길"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가는...있습니다. 그래 그런지 이맘때 모내기 끝나면 들리던 개구리 소리가 나이 먹은 감성을 가지고 들으니 고향 내음이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