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젔다.강릉시 바람과 양양군 바람이 좀 다르다. 하조대 오르고 등대도 오르고 낙산사 가는길은 가볍다 1박2일 문화답사 마지막 답사지다. 관람객들이 많다.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보살상, 홍 예문으로 주차장에서 버스에 몸을 싣 는다. 서울로 올라 가는...

장원은 강릉의 선교장(船橋莊)이다. 경포대 호수와 소나무숲, 연꽃이 어우러진 장원(莊園)이었다. 서울에서는 인왕산 자락인 청풍계(淸風溪) 일대가 모두 장동김씨들의 장원이었다. 중국의 경우를 보면 시불(詩佛) 왕유(王維·699~759)가 종남산 기슭...

생활에 필수적인 것들이 다 갖추어져 있어야 하겠지요. 선교장 외에 '莊 '자가 들어간 곳으로 '이화장', '경교장' 같은 곳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강릉으로 달려온 오전 일정을 마치고 즐거운 점심 식사~ 점심 메뉴는 연잎밥에 불고기, 은희버섯샐러드...

두심은 '낫 놓고 기역 자'를 모르는 천치 지경의 세상입니다 강릉 선교장 입구에 쓰여진 주련의 쓰여진 내용을 빌면 "새들이 밤...우리 땅에 장(莊)이라는 이름을 붙인 저택은 선교장, 경교장,이화장 셋뿐인데, 집의 규모뿐만 아니라 그 집에 기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