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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노닐다 해수욕장으로 달려가 갈매기랑 친구할까 합니다. 촛대바위에서 내려가는 다리. 예전엔 이 다리만을 이용하였다고...예따~ 먹어라. 갈매기떼가 날아 들어 아우성입니다.ㅎㅎㅎ 해수욕장 위 민박집에 그려진 야룻한 그림. 몇 년 전에 왔을땐...

사는 강릉과 대전서도 이곳 천황산에 올라 너른 바다 를 보며 먼 길 여독을 달래고 갔으리... 오늘 바다는 고요다. 고즈넉한...섬들 암봉사이에 핀 진달래가 묵향처럼 스며오고 신선이 노닐다 간듯한 삼녀도에 봄볕받은 파도가 웅비하 듯 위로 솟아오른다...

구름도 노닐다 가는 길 - 피덕령 안반데기 7 3/11(토) 하다님 3월 정기도보 성진강길과 매화마을 / 화개장터~은모래쉼터~대나무쉼터~평사리공원~재첩쉼터~송림공원~매화마을 8 1/3(화) 아침님 화요밤도보 / 충무로역~한옥마을~팔각정~남산도서관~회현역 9...

선녀탕에서 노닐다 흘러갑니다. 선녀탕을 지나니, 만물상 바위가 위용을 자랑하며 서 있습니다. 물은 만물상 협곡을 세차게 흘러갑니다. 만물상 협곡 위로 우뚝 솟은 바위에 기가 꺾이는 듯 합니다. 금강산의 귀면암을 연상케하는 귀면암은 귀신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