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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두산동의 월대산은 초저녁 보름달이 떴을 때 동헌(東軒)인 칠사당에서 이 달을 바라보면 마치 산 위에 걸린 것처럼...하나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08년 강릉부사를 지낸 한급이라는 사람이 강릉에서 큰 인물이 나는 것을 두려워해 모산봉 꼭대기...

불태우는데, 불이 다 탈 때까지 제관 · 무녀 · 일반인 등은 불길을 향하여 계속 절을 한다. 근래는 남대천 단오장 주변에서 한다. 이러한 15거리 외에 화해굿 · 청좌굿 · 산신굿(산신령굿) · 용신굿 등이 첨가되기도 한다. 국사서낭당과 여국사서낭당...

봉수대(두산동 소재)와 이어졌다. 예전에 군선강 하구에는 염전이 있었다. 목마른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짠~ 하고 나타 난 테라님과 사랑초님.... 시원한 수박 한 입에 모두들 정신줄을 놓는다. 무더운 날.... 사랑초님과 테라님의 헌신적인 봉사에...

112번(두산동↔모래시계공원)이 나타나 반갑게 입을 연다. 그의 입 속으로 들어갔으나 자리는 벌써 다 찬 상태, 할 수 없이 입석으로 손잡이에 의지 해 10여 분 정도를 버텨 등명낙가사 정류장에서 두 발을 내렸다. ▲ 등명낙가사 주차장 너른 주차장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