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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멍비치 2호랍니다. 흐린 날씨였긴한데 오히려 놀기에는 땡볕보다 낫더라는~~ 데헷~ 안녕하세욤 망고에욤 (근데 모래사장이 망고 보호색이네요 ㅋㅋ) 오~ 마치 해상구조대원같은 느낌~ ^^* 밀려오는 파도는 구경만 하기 몇년전 사근진 애견해변 오픈...

펠리체에서 멍~때리다 다시 속초비치로 왔따~동서남북 분주하다~ㅋㅋ 설악산 눈바람이 직통~추붜용~ 각자가고픈곳으로 일단 나는 미쿡으로~~희망사항~ㅋㅋ 바람 같았던 시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구 새벽같았던 내맘의 뜨락에 아침이슬처럼 분홍빛 사랑이...

조용한 경포비치 한참 동안 바다를 보며....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5일간의 자유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경포호수

12시 멍비치 해변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이제 점심을 해결 할 식당을 찾는데 대부분 식당들은 명절휴무이다.다행스럽게 "처녀횟집" 한곳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횟집에 들어가 보니 이미 여러 일행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추석날 영업을 하기 어려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