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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방으로 갑니다. “사내 녀석이 무슨 장난감을 안고 자니. 허허허 녀석.” 아빠도 한 마디 하며 껄껄 웃습니다. “엄마, 나 동생 하나 있으면 참 좋겠는데...” “허허 동생은 무슨 .... ” “심심해서 그래, 동생이 있으면 둘이 재미있게 놀 것...

모시고 강릉 쪽으로 놀러를 갔는데 하여튼 부부가 놀러를 왔는데 남자는 참 잘생겼는데 여자는 도저히 아닌 얼굴이야 근데 남편이 나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그러는데 여보 이리와 그리고 보면 아내를 탁 안는데 나 같으면 도저히 못 안 할 것 같은데, 그...

중동에서 강릉 교동가는 짐잡아서 화요일 갔지요. 평창에 도착했어요. 사연이 있는 테레비 입니다요. 죽은 나무가 많이 발생해서 정리 하려고 왔습니다. 아까워 죽갔슴다. 잘 키운 나무들 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24년 키운 나무들 인데요. 속이 많이 상...

개울가에서는 아빠가 아들과 견지낚시를 하며 휴일을 보내고 하천변 밭에는 밭갈이를 하여 검정비닐을 덮어 놓고 무엇인가 모종을 하여 빼꼼이 솟은 야채가 고개를 내어 밀어 나에 예쁜 모습을 보아 달라하고있다. 이따금 나타나는 시골의 전원풍경이...

강원 강릉으로 모두 토호집안이다. 두 집이 멀리 떨어진 것도 아니다. 그러나 신사임당이 60년 먼저 나고 허난설헌은 사임당 사후에 태어났다. 두 여걸은 닮은 점은 많지만 한평생 살아온 인생은 하늘과 땅으로 갈라졌다. 경포호 뒤쪽에 자리 잡은 큰 기와...

어질어질하다. 교회 귀한아기 100일 이라고 아빠가 뼈다귀랑 떡과 과일을 주방에 갖다 놓았다고 전화와서 오늘 점심은 뼈다귀...먹고 서울 증미역 NH서울센타에서 남동생손주 돌이어서 강릉가서 KTX타고 서울역에 내려 노량진역에서 9호선 타고 증미역...

아들은 아빠 빼 닮아 날다람쥐 같고, 우리 딸들은 엄마 닮아 느릿 느릿, 이런건 머슴 시키지 지들 보고 하란다고 불만이 가득합니다. 점심은 삼양 컵라면으로 슬쩍 건너 뛰고, 경포대로 향했습니다. 금방 이더라구요. 벌써 해수욕 인파가 상당히 많아...

27일) 바로 주방에가서 초코파이로 케익을 만들어서 젓가락을 꽂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희진이랑 버스를 탔습니다. 그래서 아빠한테 차 출발했다고 전화를 했는데 아빠께서.. “야! 너는 이틀자고 하루만 일하는...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면 안 되고 아내가 아무리 바빠도 집안의 일은 안사람 몫으로 돌리며 바라만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아버지학교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강릉에서도 아버지학교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한 남편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