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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盧遮那佛)은 얼굴을 언제 누가 갈아버렸는지 눈, 코, 입이 없는 완전히 평면이다. 국사여서낭(國師女城隍)은 강릉 경방(經方/강릉시 홍제동의 옛 이름)의 정씨 집안(鄭氏家) 처녀를 호랑이가 업어가 대관령 국사서낭(범일국사)의 부인이 되었다는 설화...

강릉의 핫풀인 중앙시장 인근에는 작은 노포 분식집이 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옛빙그레김밥 상호도 독특하지만 가게 외부의 모습도 뭔가 우리가 아는 분식집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데요 내부는 어둡고 짙은 나무와 붉은 벽지로 되어 있어서 뭔가 예전엔...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을 전대청, 동쪽을 동대청 또는 동익헌, 서쪽을 서헌, 또는 서익헌이라고 부른다. 임영(臨瀛)은 강릉의 옛 이름이다. 신선이 산다는 삼신산(三神山)이 동해 바다 속에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영주산(瀛州山)이다. 따라서 동해 바다...

허균이 살았던 조선 중기에도 단오 무렵 대관령 산신을 모셔다가 제례를 지냈다는 것을 증언해 주는 기록” 나는 명주(강릉의 옛이름)에 있었는데 고을 사람들이 5월 초하룻날 대령신을 맞이한다 하기에 그 연유를 우두머리 향리에게 물으니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