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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땅은 거의 없다. 이사올 때만 해도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었고 장미가 핀 동네였는데 지금은 그런 집은 하나도 없다. 옥상 화분에 고추,상추를 심었는데 귀찮아 금년은 현관앞에 고추를. 오가는 사람들이 고추를 따가버려도 어쩔 수 없지 하고...

현대호텔 테라스 가든에서 노래하는 필리핀부부가수인 안젤라와 딩..안나언니와 이쁜 애연이랑 점심 먹으러갔다.. 디카를 꺼내자 '픽춰!!'를 외치며 V를 그리고 신이 난 안젤라.. 젤먼저 안나언니 옆으로 냉큼가 포즈를 취한다.. 사진찍는걸 너무 싫어하는...

빈 나무, 이거 정말 선암사의 명물이다.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고 빈껍데기로 세상을 떠나가니..... * 범종루(梵鐘樓)와 범종각 범종루는 범종각과 함께 세워지면서 영성루(迎聖樓)라고 하였는데, 나중에 잦은 화재의 화기(火氣)를 누르기 위하여...

사는데, 감나무와 뽕나무가 집주위에 늘어섰네. 날 저물면 노인은 호미 놓고 앉아서, 부지런히 공부하라고 아이들을 훈계하네. 範圍里內是安居(범위리내시안거) 枾葉桑枝左右廬(시엽상지좌우려) 老翁當晚投鋤坐(노옹당만투서좌) 戒兒勤讀古人書(계아근독고...

지나는데, 감 연시가 떨어졌다. 어린 시절이 생각나 입에 대니 달달하며 맛이 있다. 류성룡 선생의 유물을 구경하고 징비록 책을 생각했다. 점심때 음식은 삼박자가 맞아서 맛이 좋다.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안동 별미로 고등어와 찜 닭을 안동 소주...

4)감 사 3명▶ 26世강신조,강신규,강신춘 5)운영위원장1명▶ 26世강신을 6)부위원장 1명 ▶ 27世강현직 7)간 사 1명▶ 28世강인수 8)운영위원 15명▶ ▶26世강준식,강신표,강승오,강신존,강계신,강동신,강신애,강택신,강한신 ▶27世강현태,강홍석,강승현...

상추랑 깻잎이 일 년 내내 싱싱했다. 가을이면 대추, 감,사과, 포도나무,아보카도 까지 없는 과일이 없었다 .미국이란 큰 나라...포도가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보면 60년전 내가 살던 강릉 고향 집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했다. 이 모든 것을 그가...

솜씨인지 나무만 없으면 당장이라도 벼를 심고 재배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다. 이곳 위는 대간길 사기점 고개라서 지금은 없어진 사기점 마을이 있었던 건 아닌지... 정면으로 보이는 곳은 백두대간길인 사기점고개이며 장뇌삼밭과 묵은 논을 지나오니...

감북 감이 감일 광암 교산 당정 덕풍 망 월 미사 배알미 상사창 상산곡 선동 신장 창우 천현 초이 초일 춘궁 풍산 하사창 하산곡 학암 강매 고양 관산 내곡 내유 대자 대장 덕은 도내 동산 벽제 북 한 선유 성사 신원 신평 오금 용두 원당 원흥 주교 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