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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K리그 잔디가 아프다 m.sports.naver.com 2년 연속 K리그 최고의 그라운드로 선정된 강원 FC의 홈구장 강릉종합운동장의 잔디관리 및 대관 담당 최국헌 주무관의 인터뷰 올해 K리그 경기장 잔디가 망가진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게 장기 폭염이다...

전주월드컵경기장)는 지난해 2억5000만원에서 올해 7200여만원으로 줄었다. 반면 국내 구장 중 잔디 질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 강원FC(강릉종합운동장)의 잔디 관리 예산은 지난해 4억1800만원에 달했다. 6배 가까이 강원이 더 쓰고 있다니 놀랍네요..

천안종합운동장과 강릉종합운동장, 서귀포월드컵 경기장 3곳뿐인거 같습니다. 전국 경기장 잔디가 폭염과 공연 등 악재로 잔디 상태가 매우 나쁜지라 선택의 폭이 적은거죠. 오죽하면 선수협이 잔디 좀 개선해달라고 보도자료까지 돌렸겠습니까. 선수협...

역시 같이 굴려야 잼나죠... 사진은 동호회 후배와 제가 찍은 것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오프로드 굴릴 강릉 종합운동장 야외 공연장 잔디밭이 서밋 동영상처럼 아직까지도 눈밭이라 어쩔 수 없이 강릉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양양에서 오신 회원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