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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물론 깍두기는 추가요~~ 얼마지나지않아 국밥이 뚝배기에 팔팔 끓으며 존재감 확실하게 나왔어요 연한 우거지도 큼지막한...혓바닥이 맛을 모르면 안돼니까요 ㅎㅎ 국물 한방울까지 완벽하게 든든한 한끼였습니다 마무리 달달한 자판기커피 무조건...

된다꼬?~ 강릉시가 돈독이 단디 올랐구만!~ 재작년인강 매제하고 바다부채길을 한바꾸 돌았는데 이럴줄 진작 알았씨마 셔틀 버스를 타고 심원항으로 막빠리 가뿔낀데 띠바!~ 한분 기경했는거를 다시 볼라 카이 빌 흥미는 없고, 그나저나 총무 일당들은...

된장 뚝배기에다 그냥 자박자박 끓이기만 하면 요리 끝이다. 그러니 맛이라고 해야 찝찔한 맛,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 맛도 없다고도 여겨지기도 한다. 이름이 새우이니 새우의 고소한 맛이라도 혹시 날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뭐 이런 맛이 다 있어...

먹다보니 더 입맛을 사로 잡았잖아요 ㅎㅎ 한뚝배기 가득 나온 갈비탕 뚝배기에 나오는데 갈비가 진짜 실하더라구요 갈비탕 국물...싶었을 정도로 진짜 든든하게 먹고 온 삼척 맛집 강릉해변막국수에요 이번에 삼척 맛집 강릉해변막국수 안와봤으면 어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음식 유래도 너무 재밌죠^^ 뚝배기 속에 꾹저구랑 대파, 버섯, 깻잎 등 야채를 듬뿍 넣어서 끓여...맛이 예술이에요 꾹저구는 푹 끓여서 으깨져 형태는 안 보이지만 한숟가락 떠서 먹어보면 구수한 맛에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어요...

날짜: 2024년7월11일 목요일 장소: 강릉본래순대_교동택지 시간: 오후 5시 40분 뚝배기 벙개라 간단히 저녁겸 한잔 하실분 모십니다. 함께 시작해야 뜨끈하니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2차는 없어요 ㅎㅎ

금요일 저녁에 손님이 오는 관계로 금요일 오전 후다닥 강릉으로 바람쐬러 가서 뚝배기 한그릇하고 묵호항 들러 소라 좀 사고 복귀했네요...뚝배기 먹고 있자니 하늘이 검게 변하더니 비가 뚝뚝...ㅠㅠ 다행이 살짝 지나가는 비라 먹자 마자 후다닥...

가려고 강릉에서 1박을 했어요. 저녁에 애매해서 딸하고 둘이 해물뚝배기를 1인분만 음식을 포장하기로 했지요. 둘이가서 1인분...들었을땐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영수증에도 실제로 포스번호가 18번이더군요) 1인분만 주문했다고 1818이라고 우리한테 한...

○ 강릉 회산동 한뚝배기 순대국밥 나의 입맛에 딱 맞는 최고의 맛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