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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24. 7. 23.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 작은 시냇물에서만 놀 것이 아니라 더 큰 강물로 나아가야 하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복음: 마태 12,46-50 작은 시냇물에서만 놀 것이 아니라 더 큰 강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 우리에게 보여주신 놀라운 일 한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그분은 하느님의 외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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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하 동시집 《노란 때수건의 노래》(은돌 2023)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물하 시인의 첫 동시집 《노란 때수건의 노래》(은돌 2023)이 나왔습니다. 지난봄에 받은 책을 이제야 읽고 소개합니다. 검색이 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한 편 소개합니다. 눈맞춤 강물하 ―와, 아주머니 강아지가 참 예뻐요. 하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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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손끝의 사랑 (성천 김성수) 생일축하시 가느다란 손끝이 닿는 순간 폭포수는 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강물은 목마른 가슴 시원케 하 2023.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 (성천 김성수) 가느다란 손끝이 달랑말랑 시리고 애린 여름날의 아픔인가 마음이 녹아내려 폭포를 이루고 흐르는 눈물은 강물이 되었다네 가느다란 손끝이 닿는 순간 폭포수는 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강물은 목마른 가슴 시원케 하네 여리고 여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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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당신’ ‘재즈0~재즈8’외 여러편/ 유 하 시.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이제 그대를 소유하지 않습니다 그대 노란 눈부심으로 나를 떠나갑니다 떠나는 그대 눈부신 명상입니다 잔잔한 강물 같은 명상입니다 - 유 하 시 ‘ 눈부신 명상입니다‘ 눈이 내린다 눈빛이 내린다 난 멀디먼 눈길 뒤에서 굴뚝새처럼 헤매었다 눈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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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세내 강물 2023.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하얗게 부서지는 강물이 석양 노을 붉게 불타 오르고 얀---얀 상스럽게 흔들리는 물억새에 맺힌 물방울이 진주처럼 빛나네요 세---세 곳 골짜기 물이 합수되어 흐르기에 세내(삼천)라 하는데 세내 내---냇물에 발을 담그고 서있던 백로가 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