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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아주 먼 날의 회상(回想)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학 동창이 산 아래 초가로 안내했다. 우리는 지쳐서 쓰러졌다. 그리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보름을 지낼 수 있었다.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장천은 물론 해평과 낙동을 다시 들른 적이 없다. 악몽처럼 떠오르는 그 마을을 다시 찾지 못했다. 초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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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87]梅月堂시 모음 65편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월고) : 서울 바라보니, 산 위의 달은 외롭기만 하다 7.기우 4寄友 김시습 東望鷄林隔片雲(동망계림격편운) : 동뽁으로 조각구름에 가린 계림 바라보니 胡然未易得逢君(호연미이득봉군) : 어찌하여 그대 마나기 이렇게도 쉽지가 않은가 請看天外孤輪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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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잡록1 임진년 상8 2023.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너진 강상(綱常)을 붙잡을 수 있으랴. 일이 시급하지 않은 것 같지만 관계되는 바가 지극히 중하니, 바라건대 각 읍 향교(鄕校)ㆍ향소(鄕所)에 각각 부물(賻物)을 거두어 되는 대로 사람을 시켜 그 집에 조문하고, 의거(義擧)한 뒤에 그 해골을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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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선생<김일손>연보 상(1/2)-26 2023.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시 동창공(東窓公)은 중시(重試)에 등제하여 홍문관 교리가 되고 매헌공(梅軒公)은 이조의 좌랑, 그리고 탁영 김일손 선생은 정자(正字)에 오름으로써 3형제가 나란히 청환(淸宦 : 학식, 문벌이 높은 사람이 하던 홍문과, 예문관, 승문원 등의 벼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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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춘 암송시 1000선 출판기념회...사인회, 시낭송 교감 형성 2022.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청평숯불갈비에서 오전 12시부터 약 2시간가량‘박성춘 암송시 1000선’출판기념회 행사를 가졌다...신북면 출신인 박성춘 암송시 1000선에 가족, 사모임, 동창, 지인 등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하여 사인회를 시작으로 시를 암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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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강 55기 동창들 ! 올 체육대회 행사에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 201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강상 총체육대회 안내 - - 일시 :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9시 ~ 17시) - 장소 : 살곶이 체육공원 (작년에 한 곳) - 약도 : 서울 성동구 사근동 104번지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3번출구 - 막강 55기 동창 여러분 ! - 서로 서로 연락하여 많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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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애 2022.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원이 강상 대선배로 잘 돌보아 주시어 야간대학에 진학하는 행운을 갖게 되어 야간으로 대전실업대학 상학과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하여 일등을 처음 하여 특대 장학생이 되어 돈 안 내고 학교를 다니는 특전도 얻었다. 휴일에는 아무 부담 없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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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新택리지 1~3 각 5권 (타임북스) 2010.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성, 서울과 개성을 돌아 임진강에서 마무리 짓는다. 마찬가지로 금강의 발원지인 전북 장수에서 시작하여 남해 바다와 제주도에서 끝나는 전라도, 그리고 영남의 젖줄 낙동강에서부터 비롯되어 진해에서 마무리되는 경상도 등의 흐름으로 지리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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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산책] - 매월당梅月堂 김시습 한시 모음 2018.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월만동창) : 밝은 달만 동쪽 창에 가득하구나 杜口傳摩詰(두구전마힐) : 임 막고 왕유를 전하고 無心學老龐(무심학노방) : 무심코 늙은 방씨의 은거함만 배웠네 最憐淸似水(최련청사수) : 물처럼 맑은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安得筆如杠(안득필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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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아름다워(재) 2019.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인동창과> <드디어 일행은 2016년 4월 16일 11;15경 김포를 날아 제주로> <기내 안전교육후 써빙이 시작되고>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를 기다리며> <동문중 춘천 통계청장 출신 카페지기 덕분에 숙소로 정한 제주통계수련원에 여장을 풀고> <도착일 오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