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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내림 손맛이 담긴 종가음식 이야기 - 김치명인 강순의 2012.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묻힌 족히 2백 개는 넘을 듯한 항아리를 보며 소박하게 웃는 강순의 종부는 나주 나씨 25대 종부이자 남도김치의 대가이다. 1969년 꽃다운 나이 스물넷에 종가의 문턱을 넘어 사방 80리 드넓은 문중 땅에서 서른 명에 달하는 대식구를 챙겨가며 끼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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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우리집은 그냥 사먹는걸로 2014.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다가 나이가 들수록 젓가락도 자주가고 때론 그거 하나로 밥한공기를 다 비울수 있을정도까지 되고 나서야 그 진가를 알게...브랜드까지.. 그러다가 최근에 솔깃해진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김치명인" 이라는 말 알고보니 자타가 공인하는 김치의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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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먹거리 준비(가계부없음) 2019.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가 사망하기전에 김치담구기~ 맛은몰라요. 강순의님 책보고 만들어도 매번 실패. . ㅋㅋ 아무래도 절이는게 문제인듯.. 미쳤나...끝~ 힘들게 만든거라 한방울도 남안주고 제가 다 먹으려구요. ㅋㅋㅋ 요즘 부쩍 몸생각하게 되네요. 나이가 들어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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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추운 겨울, 명인들의 해독밥상 2015.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혈류흐름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해독이 어렵다고 한다 중장년층의 질병이 70~80%가 해독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병때문에 죽게 된다 혈관 해독 혈액은 매일 10만킬로 지구 두바퀴 정도 되는 거리를 움직인다 혈액속 찌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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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가 되지 않으려면 201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 김치 명인으로 유명한 강순의씨가 신혼 시절, 남편의 무관심과 외도에 지친 나머지 눈물을 머금고 아이를 업고 작은 보따리를 이고 친정을 찾아갔단다. 친정이 충남 어드메로 멀어서 버스를 타고 다시 걸어서 어둑해서야 친정집에 다다랐단다. 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