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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소심한 복수로 무른배 맛이가려고하는 채소들로 갈아줬다함 이거가지고 범죄라고함 그 다음 종갓집 며느리라는 강순의 남편이 설에 술먹고 들어왔는데 시어머니가 뭐라할까봐 해장국을 끓여줬다함 ㅇㅇ 여기 (소심한 복수로 명절음식 재탕한)여자...

남이와 강순의 역모 당시 남이가 자신의 역모 혐의에 강순을 저승사자처럼 물고 늘어진 것은 다분히 고의적으로 보인다. 그는 왜 최악의 상황에서 그와 같은 자백을 했을까? 진정으로 모의를 함께 한 사이라면 서로 구원하고 감춰주는 것이 마땅하지...

사느니 차라리 패 죽이는 게 나을거라 생각해서 그랬단다. #2. 역시 티브이에서 본 이야기 김치 명인으로 유명한 강순의씨가 신혼 시절, 남편의 무관심과 외도에 지친 나머지 눈물을 머금고 아이를 업고 작은 보따리를 이고 친정을 찾아갔단다. 친정이...

사다 절이고 버무려 또 두어 통 채우고 ..참! 재밌다 이상하지? 난 왜 이렇게 음식 만들고 살림하는 게 좋을까? 김치 명인 강순의선생님 원래 솜씨도 있었겠지만 층증시하 시집살이에다 수없이 많은 제삿 상 차리기 거기다 남편은 첩을 얻어 나가있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