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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역사]1996.11.15 파계사 성전암 철웅스님 초청 초광력수 시연 / 저분은 진짜다 / 빛의 물, 광력수 / 초광력수(超光力水) 202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떠한 이유로 마음이 무겁거나 순수하지 못한 상태가 되면 이는 결국 몸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삶을 힘들게 한다. 따라서 삶의 어려움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신종질병이나 전염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 최고의 방패막이는 본연의 맑고 순수한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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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삼무채 동물 친구들 2024.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들은 주위에 둘러앉아 그 모습을 구경했어요. 고라니는 마치 자신의 몸을 깎듯이 집중해서 밤나무의 몸을 깎았습니다. 그렇게 한참 동안 고라니가 밤나무의 몸통을 깎아내자, 마침내 밤나무에게는 몸통이 생겼어요. 두꺼웠던 두 줄기 가지는 두 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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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근산 2024.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생이(강아지)가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강생이궤(수직동굴)이 있다. 오름 중턱에 삼나무, 편백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조림되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자연석과 어우러져 사스레피나무, 예덕나무, 산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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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아내의 팔뚝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주위에 시멘트공장이 건설회사에 팔리며 그곳에 40층 아파트가 들어선다느니 강남과 직선지하도로가 뚫린다는 소식이 덧붙여지자 그제부터는 추석 전날 모두 모여 제들 어미 제사와 추석을 꼭꼭 챙겨주고 있었다. 하지만 아내를 콩팔러 보낸 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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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공식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아리들과 강아지 마당에 지천으로 피어 있던 작은 꽃들이 전부였다. 어머니의 등에 업혀 집에서 1시간 떨어진 초등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학교는 '장애인이란 이유' 로 그의 등교를 허락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들은 그날 교문 밖에서 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