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좋은글 ( 담글은 04일 토요일에... )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 먹이기 위해, 무척이나 좋아했던 닭찜을 안 드셨던 것이었습니다. 막내는 이런 어머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어머니가 꼭 받고 싶은 선물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자식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런데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시울...
-
갑작스럽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 보낸 과정+3일 동안 한 일+루세떼 장례 후기(자세하고 긴 글 주의, 장례식장: 펫포레스트)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먹이기로 하고 약을 중단했어 왜냐하면 증상이 없는데 발작약을 계속 먹이는 게 몸에 무리를 주기도 하고, 발작약을 먹으면 호두가 멍해지고 힘이 없었거든… 그러다가 최근들어 발작 주기가 3~5개월로 짧아져서 주치의 상담하에 3개월 전부터 다시...
-
아기고양이 밥먹이기. 2002.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서워했져. 강아지는 키웠지만 고양이는 쳐다만봐두 무섭더라구여. 어제낮에 시장갔다오는데 복도에서 애기소리가 나더라구여...후다닥~ 저녁에 감자탕먹으러 나갈때두 남편먼저 내려가라고 하고선 천천히 살피며 계단을 내려갔어여.딸내미는 지아빠 등...
-
바트 임보일기 14(치즈로 약 먹이기, 배변습관, 하우스 교육) 2019.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시에 물 마시고 다시 자는 바트 8시까지 뒹굴거리다가 바트 밥 챙겨주고 약 먹였어요 약 들어있는 황태를 또 골라내서.. 강아지 치즈에 동그랗게 말아서 주니까 진짜 모르더라구요..! 또 천천히 냄새맡고 씹으면서 먹길래 조마조마 했는데ㅋㅋ 치즈 맛이...
-
[양귀자] 모순 3. 사람이 있는 풍경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난감 강아지에게 있는 대로 태엽밥을 먹인 후의 돌변보다 더 돌연한 것이어서 언제나 나를 기막 히게 만든다. 지칠대로 지쳐서 지푸라기처럼 늘어져 있는 어머니를 대할 때는 짜증이, 태엽이 감긴 후의 생생한 어머니를 대할 때는 적의가 치솟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