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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니까 갑자기 강아지 배가 너무 나와있고 켁켁거리고 기운 없어 보이는 데다 엄마가 아까 혈변 봤다고 해서 존나 걱정...방에서 그 분홍색 간식 잔뜩 토해놓은 걸 봤어 질감이나 색깔이나 분명 그 간식토거든? 과식이라고 생각하니까 퍼즐이 딱딱...

좋아하는 색깔의 색종이를 골라서 강아지 접기 해 보았어요 엄마 강아지는 같이 접어 보고 아기 강아지는 스스로 잘 접었어요^^ 시환이는 접어주고 눈 붙이기 했어요^^ 시환이 강아지 시환이 처럼 귀엽네^^ 진아는 강아지 귀엽다고 매일 가져와서 보지요...

를 읽었다. 동물들이 더워서 시원한 걸 먹는다. 우유를 많이 먹어 배가 불룩해진 곰을 보고 아이들이랑 같이 웃었다. 시원한 걸...의 티셔츠가 노란색이었는데 옷색깔이랑 똑같은 꽃이 핀 책이라고 했다. <강아지똥>표지에 있던 민들레를 보여줬다. 강아지...

그거 휴지로 잡아서 보니까 머리카락 잔뜩 들어있고 분홍색으로 희안한것도 들어있던데 육포인가.. 냄새는 똥냄새가 아니던데 색깔은 똥색이고.. 그럼 똥이겠죠? 근데 머리카락 원래 강아지들이 먹나요?? 그리고 그 분홍색은 멀까요?? 울 강쥐 사료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