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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나 진지하게 고민하던 강민은 이내 목숨의 위협을 받고 켜진 초록불의 모습에 쉴새없이 손부채질을 하며 횡단보도를 건넜다. ㅡ띠리 리 리 리 리 리 리 리~ 문자왔는데에에에에에~ 음침하기를 넘어 섬뜻하기까지 한 알림음에 강민이 주위를 두리번...

우리 강아지 해 먹이려고 삼겹살 사왔죠!” “와! 그럼 소주도 사왔어?!” “아니.” “에이~” 실망을 하는 진. 하지만 신히가 선생님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대신 열아홉 땡 되는날은 사줄께.” “진짜다...

정도 되나봐 나는 종이쿠폰 2종류 받았는데(내가 그렇게 신청함) 얘는 무슨 나무칩?? 같은거 내더라고 얼떨결에 첫 날 존나 맛있게 먹고 3파운드에 이정도면 존나꿀인데? 했었지... ㅋ..... 근데 이튿날에 막 주방에서 뭐라뭐라 하길래 카운터 가서...

어떻게 되나? 날 샜다 88 '죽이다'의 반대말은? 밥이다. 89 배꼽파기 배꼽파기 배꼽파기.... 를 계속하면? 배꼽에서 피난다. 90 호랑이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있었다. 그런데 토끼가 있는 것 이었다. 그래서 호랑이가 토끼에게 "타이거" 91 어부들이 가장...

스웨트 아이스크림 / 얼음 떡볶이 / 오뎅 밀면 / 냉면 삼겹살 / 갈비 상추/ 깻잎 사과 / 딸기 과일 / 채소 story 2. 토킹어바웃 이뻐 / 귀여워 통통해 / 날씬해 미안해 / 고마워 안녕 / 빠이 그래 / 그렇구나 외로워 / 힘드니 좋아해 / 사랑해 바보야...

귀여운 강아지를 보듯 나를 한번 보더니 나에게로 조금 더 가까이 와서 쓸쓸한 눈빛으 로 나를 봤고... 그 눈빛이 하고 싶어 하는 말이 먼 훗날 내 가슴에 비수를 꽂을 줄 난 몰랐다 '나도 알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거잖아... 그러니까...

우찌되나.. 흠흠 KFC에서 언젠가부터 팔기시작하던 웨지감자.. 와 비슷하나 음~ 맛있다. 소스가 무지 특이하네. 양도 많고 -_-;; 그리고 museum을 구경하러 출발~ 역시나 이곳도 역사에 기반을 두고있는 박물관인데 참 특이하다. 로토루아가 화산활동으로...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한도희에게서. 윤재희가 갑자기 불러서, 못 갔다. 미안. 설마 지금까지 기다린 거 아니지? 한도희가 꼭 제게 엿 먹이려 작정한 것 같았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서이준은 내일 학교에서 녀석의 모가지를 잡고 짤짤 흔들어...

안 먹어도 괜찮아요. 많이 만들어서 나 혼자 다 못 먹거든요.” 그가 찬합을 받아들었다. “고마워.” “네.” 그가 문을 닫고 아래로 내려가는 소리를 들은 혜영이 달려가 책상 위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았 다. 그가 고개를 들어 그녀에게 손인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