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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처치 곤란이었다. 재작년까지 쓰던 냉장고는 150리터짜리 냉장고여서 혼자 사용하기에 딱 맞았는데, 작년 설 때 강남에 사는...냉장고에 채워진 반찬과 과일을 썩히지 않고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경로당에 가져가는 거였다...

당신을 처치할 권리가 있소. 그런데도 당신은 말을 함부로 하다니, 당신은 오늘 밤 무사히 돌아갈 생각을 하지 마시오." 그는 말을 끝내고는 덮쳐 들려고 하였다. 갈준기가 급히 손을 내밀어 이를 제지시켰다. "아우......." 동문옥이 냉소를 쳤다...

힘들 때 떠오르는 남반구! 배우 ‘배다빈’과 함께 떠나는 겨울 뉴질랜드! 찬란한 빙하 위를 걷다! 뉴질랜드 최고봉 겨울 뉴질랜드! 마운트 쿡 의 후커밸리 트랙 밤하늘 위에서 쏟아지는 별들, 테카포 호수 남다른 키위들이 사는 넬슨의 일상 속으로! 살아...

작고 강아지처럼 귀여운 동물들이었다. 이 외에도 호수 속에는 별의별 식물과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호수의 깊은 바닥에는 뾰족뾰족한 암반들이 수없이 깔려 있고, 반딧불같은 발광체 생명체들이 수없이 바위에 달라붙어 진주별처럼 반짝거리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