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새끼 강아지 보고 침 흘리는 이유는 뭘까요?? 2007.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희 영심이 짐 생리 시작하지 4일 5일 되어가는데 새 식구가 생겼어요 산책 델구 나가도 사회성이 넘 없어서 강아지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맘 아파서 오늘 푸들아가 델구 왔는데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침을 아주 뚝뚝 흘려요 ㅜㅜ 짐 아가는 온몸이 침범벅...
-
고요 시모음 202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리며 침만 삼키다 산까치 한 마리 졸고 있어요 고요한 시간 / 양수창 전화벨의 진동 소리에 땅의 한 부분이 약간 흔들리다. 한 떼의 새들이 날아오르고 바람은 고요해졌다. 숲의 미동(微動)조차 감지되는 오후(午後). 전화벨의 진동 소리에 하늘의 한...
-
청평암 제6회 아라한 문화축제 글짓기 수상작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빙수를 그때 처음 먹어보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름철이라 누구나 시원한 음식을 보면 땡기지 않은가? 나는 어린 시절 눈이 내리는 겨울날 빙수를 먹고 싶다고 떼를 써가며 부탁했다. 그 추운 날에 빙수 같은 음식을...
-
이 소년의 삶(토바이어스 울프)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랑거리는 강아지 같았다. ※ 우리는 드와이트 아저씨와 아저씨 자녀들과 함께 치누크에서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그 며칠 전 밤에는 눈이 내렸다. 계곡에 눈이 녹았지만 더 높은 비탈의 나무들은 여전히 눈에 덮여 있어, 우리가 도착했을 때쯤에는 보랏빛...
-
여러분은 어떤 삶을 선택하겠습니까?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와 강아지, 옛 애인 케이트에 둘러싸여 있는 자신을 보게 되고 케이트와 살며 뉴욕 근교에서 타이어 판매상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자신의 펜트하우스와 예전 직장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면서 뒤바뀐 삶을 악몽이라 여기지만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