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빨리들 오라는 소리와 함께 고기 굽는 냄새가 솔솔 났다. 강아지가 코를 킁킁거리며 부리나케 소리 나는 집 쪽으로 뛰어갔다. 차...지내면 약을 넣지 않아도 깨끗하게 나을 것 같았다. 팥죽 먹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고기를 굽고 있단 말인가! 살아서 다시...

져있는 감이 까치밥이라는 것도 알고~~ 할머니와 함께 있는 강아지도 발견^^ 밤톨이랑 자라랑 쇠똥이랑 맷돌이랑 멍석이랑 지게가 호랑이를 잡았다는 얘기~~ 할머니 팥죽이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고 싶단다^^ <팥죽 할멈과 호랑이> 백희나/박윤규...

지난번 생각지도 않았던 강아지 보미 생축 나눔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바로 끓여먹고 사진을 못남겨 후기를 못올렸었네요 오늘 또한번 끓여먹고 사진하고 올려요 제가 생각했던 팥죽맛 그대로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종종 이용하겠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어요...

순식간에 고양이 만큼 자라버려 그렇게 서운하더랍니다. 사실 (부창부수라고..) 그날 밤 저도 개꿈을 꾸었는데, 저 강아지하고 사이좋게 팥죽을 끓여먹었다는 거 아닙니까? (헐;;) 잠을 자다 깬 우리 부부는 사이좋게 자기가 꾼 개꿈 이야기를 하다가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