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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반쯤 제 품에서 18살 나이로 떠났네요 남동생이랑 다녀왔는데 염하는 것도 보고 화장하는거 다 보고 왔는데도 안믿겨져요 자꾸 소리가 들려요 내 새끼 소리가 들리는거걑아요 기침소리, 발소리, 닫힌문 긁는소리, 쌕쌕 숨쉬능 소리까지 다요...

저희 강아지가 며칠 못갈것 같아요..ㅠㅠㅠㅠ 노견이라 보낼 준비를 해야 하는데 화장하는곳 잘 하는데 있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잘 보내주고 싶어요

잘 갔으면 좋겠다 씩씩하게 아직 실감이 안나는데 나는 괜찮아질거야 가서 재밌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검색 허용 해제 필수 형체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거에 미치겠어 제발 누가 좋은 말 좀 해주라.. 나 어케 애를 보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