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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간 목요일 / 강영구 루치오 신부, 이재학 예로니모 신부, 정천 사도 요한 신부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든 고향과 집과 가족을 버리고 출가하게 했습니다. 그 사랑이 당신으로 하여금 떠돌이 랍비가 되게 했고, 세리와 창녀와 죄인들의 벗이 되게 했습니다. 그 사랑이 당신으로 하여금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산으로 오르게 했습니다. 당신은 십자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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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 서철 바오로 신부, 강영구 루치오 신부, 경규봉 가브리엘 신부 2023.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머지 고향으로 돌아가던 두 제자 옆에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함께 길을 갑니다. 그분은 진리의 말씀으로 실의에 빠진 제자들의...가슴이 뜨거워질 것입니다. 그분이 내어주시는 생명의 빵을 먹고 당신의 인생길을 완주하십시오. 마산교구 강영구 루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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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4주간 수요일 / 강영구 신부, 박상대 신부, 이종민 마테오 신부 2016.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을 발로 차고 말았습니다. 예수님, 저희들도 참나(眞我)에 충실하여 하늘과 대면하게 하소서 마산교구 강영구 신부 ********* 박상대 신부 고향사람들도 예수를 불신하다. 마르코복음에 의하면 세례자 요한이 잡혀 옥에 갇히고 난 뒤부터 예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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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10일 연중 제5주일 명절 /강영구 신부님 201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으로 고향으로 발길을 향하는 것은, 그곳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명절이면 조상들을 위한 차례를 지내는 것도 그렇습니다. 조상 제사를 통해서 우리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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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하는 삶 (강영구 신부님) 2005.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 (강영구 신부님) 혹시 요르단 강에 가보셨습니까? 우리나라의 낙동강이나 한강에 비하면 요르단 강은 내(川)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갈릴레아 호수에서 사해로 흘러드는 이 강물은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18년 전에 이스라엘을 여행할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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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르려면/ 강영구 루치오 신부 2013.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르려면 강영구 루치오 신부 내가 사제품을 받기전, 정수길 요셉 신부님(1978년 귀천)으로 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정신부님의 어린 시절, 가끔 공소에 서양 신부님이 말을 타고 오셨는데, 신발이 가죽으로 만든 구두였다. 짚신을 신고 겨우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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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하시는 일 (강영구 신부님) 2003.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사야 60, 1-2의 대목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고 선언했다. 고향 나자렛 사람들 앞에서 목수 출신 예수는 전대미문의 폭탄선언을 했다. 자신이야말로 이사야가 예언한 바로 그 인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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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메아리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구 강영구 루치오 신부님] <시로페니키아 여인> 사랑하는 예수님, 딸을 살리려는 애틋한 모정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시로페니키아 여인의 간청을 들어주신 당신을 찬미합니다. 당신은 시험이라도 하듯이 모욕적인 언사로 이방인인 그녀를 강아지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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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633 10월4일[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연중 제26주간 수요일]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인의 고향인 아시시에 가면 성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성인은 감각적인 언어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성인은 새와도 대화 할 수 있었고, 장미와도 대화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인이 기도하던 성당에는 비둘기 한 쌍이 있습니다. 이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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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의 여정 - 기도, 배움, 평화 202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 고향을 그리워하셨고, 이런 아버지의 외로움을 보고 자랐기에 분단은 그에게 큰 아픔이자 외면할 수 없는 문제였다는 것이다. 2017년 9월 ‘평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첫 여정, 네델란드에서 시작해 중국과 신의주를 넘어 판문점에 들어올 계획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