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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은 커피쟁이 대표님~^^ #낭만포차 이대표님에게서 택.도착! 술빵도 넉넉히, 식혜, 뼈없는 닭발까지~ 나도 농가묵고, 특히 뼈...이 외엔... 숟가락으로 수박 퍼 화채준비, 강원도 시댁에서 온 찰옥수수 쪄 주고, 아! #하동아씨ㅡ최전도사 간단점심? 숭늉...

먹거리 이야기(18) -수수부꾸미와 감자떡 술빵- 글쓴이 : 이방주 날짜 : 04-08-13 08:21 조회 : 2799 4. 정선의 여름 4 돌아오는...했다. 아직도 푸른색을 벗지 못한 사과 몇 알과 강원도 옥수수를 사고 시장을 기웃거렸다. 시장에는 할머니들이 정선의...

떠났다. 강원도 '인제자작나무숲'으로 친구랑 셋이서 GO GO~~ 가는동안 차창 밖으로 보이는 겨울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 느낌이 좋았다. 하얀눈이 쌓인 산들이 비가 오니까 더 운치가 있었다. 다행히 도착할 무렵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강원도의 여름 서숙희 강원도의 여름을 빽빽하게 채우고 있는 새파란 색 새하얀 색 그 아래 진초록 색 하늘과 구름과 산의, 선명...나른한 뜨개질 털실은 졸음 쏟으며 꿈으로 풀리네 옥수수 술빵 찌는 냄새 엄마처럼 향긋해 마당에 빨래 널고 멍구는 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