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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되어 증조모가 겪었던 이야기들은 책에 푹 빠지게 만든다. 이혼한 주인공이 겪는 심리, 변화들이 공감도 되고 강원도 희령이라는 곳에 내려가서 외할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며 둘이 친밀해지는과정도 재미있다. 손녀딸이 외할머니가 자기어머니에게...

전쟁통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할머니는 희자와도 친하게 지내며 가난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했단다. 전쟁이 끝나고 강원도 희령에 증조부의 식구들이 내려와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증조모 식구들은 대구를 떠나 희령을 갔단다. 대구를 떠날 때 정든 새비...

한둘씩 먼길도 마다않고 모여드는 벗들에 감동이 절로 강원도 서을 대전 찍고 광주 제주ㅎㅎ 누가 나중에 춤을 추며 전국 여자...전국을 바쁜데도 쫓아 다니는 제주에서 본 별지기님 광주 희령 제주영웅 그들은 오직 우리가 친구 아이가 라는 그사랑과...

다인님! 밀양벙개의 총무를 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 합니다. 멀리 문경 유니박님, 서울에 타이라님, 광주에 희령님, 제주에 영웅님, 시흥에 전하사랑님, 더 멀리 강원도에 참낭구님,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노랑장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