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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오시고 나머지 분들은 시간이 모자라 삼형제봉에서 바로 하산했습니다. B팀도 두분만 시루봉 까지 다녀왔습니다. 맑은 날씨에 가시거리는 끝도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짙은 단풍을 마음껏 즐기며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나는 또 다른 나를 만나는 특별함...

흐린 날씨에 음습한 분위기의 하산길!! 도로를 횡단하니~대관령옛길 표지석이 있고!! 신사임당 시 안내문!! 대관령 6터널 위를 지나고~ 금강송이 눈길에 띄고~ 쉼터의자와 돌탑!! 계곡 다리를 건너서~ 자갈과 돌들이 걷기가 조금 부담 스럽네요!! 돌탑군을...

멀리 강릉시와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이 한눈에 들어오며, 북쪽으로는 초록빛 카페트를 깔아 놓은 듯한 대관령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다.횡계 동쪽에 봉긋하게 솟아 있는 능경봉은 횡계리 주민들이 여는 대관령 눈꽃축제의 등반대회 대상지로 종종 애용되는...

약600여m를 차도로 걸은것 이외는 노추산을 가파르게 오르고 지루하게 하산한 생각이 떠오른다 한가지 맑은 공기" 좋은 날씨 사방 탁 트인 시야와 흐르는 계곡 맑은물은 정말 좋았다 오랫만에 1.322m되는 노추산 정상을 오른것도 나름대로 힘은 들엇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