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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뿐이나 강적 영미가 물러가는 날 다시 새는 노래하고 색시는 뽕 따고 아이는 소리치리라 머지 안은 평화의 그날 맞기위하여 우리들은 어서 빵 나눠 먹고 담배 나눠 피며 한 몸 한 마음되여 저리 승리의 깃발 날리는 전장으로 전장으로 고함치며 내닷자...

소남/새/남자1,4/병사2,4 役 신우철 - 참모/남자2,5/병사1,5 役 70회 돌격! 우리 5인의 전사 이재현 - 손오공 役 정미숙 - 부르마 役 김정호 - 해설/귀신 役 설영범 - 무천도사 役 엄상현 - 야무치 役 강시현 - 푸알 役 이지현 - 런치 役 김나율 - 크리링...

속에도 새 세기(世紀) 동트는 나팔소리 들린다. 들린다 우렁차게 미영장송곡(米英葬送曲) (김동환 / <매일신보> 1942.1.13) 1 물러가라 쫓아내라 포악미영(暴惡米英)을 천리옥야(千里沃野) 비율빈도 동양것이요 석가나신 인도땅도 동양것이라 주인 두고...

모르는 새에 이미 그 남자가 무어라 말하고 있는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긴 채였다. 무심결에 뒤를 돌아보니 언뜻 봐도 몇 백명은 넘어보일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어쩐지 귀가 찢어질 것만 같다더니. 아마도 쇼케이스라는 말에...